2012년 5월 17일 목요일
페달보드 셋팅
이번주에 작업 한 페달보드입니다.
얼마전부터 뮬에 케이블 광고를 하고 있는데, 그 광고를 보고 셋업을 의뢰해 주셨습니다. ^^
기타 분야에서 뮬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.
기성품 페달 보드 중 거의 가장 큰 편에 속하는 보드라 그런지 물론 페달 파워의 단자를 모두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남는 공간이 있습니다.
물론 페달 파워가 하단에 수납됐다면 적어도 4개는 더 올릴 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.
(다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^^;;)
시그널 루팅은 물론 와우 -> 물론 컴프로 시작이 됩니다.
위 연결에는 벨덴 9395, 그 이후는 모두 벨덴 8412가 사용 됐습니다.
와우는 예산 관계로 중고를 구입해서 오시겠다고 하셔서, 임시로 저희 것을 올려봤습니다 .
물론 와우는 Split Bypass와 True Bypass 두가지가 있습니다.
Split Bypass는 퍼즈 등의 빈티지 페달들과 조합시 득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,
모던한 셋팅에서라면 톤손실이 느껴지실 수 있으니 구입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.
이 정도 페달 보드는 여유있게 3~4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.
페달 보드 작업을 의뢰하실 때는 필요한 시간 일주일 전에는 맏겨주셔야 무리없이 작업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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